제약 업계는 비효율적인 생산에 연간 약 500억 달러를 낭비합니다. 이런 점 때문에 Cytiva(전신: GE Healthcare Life Sciences)와 같은 기업들은 FlexFactory가 매일 생성할 수 있는 1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해제하고 수집하여 정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세스 솔루션 사용자 그룹(PSUG) 회의에서 Cytiva의 자동화 및 디지털 총괄 책임자인 Kevin Seaver는 회사가 고객을 대신하여 자동화 및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바이오 의약품 생산 능력 구축을 효율화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보다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시스템
생명을 구하는 바이오 의약품의 개발과 생산에는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생산 시스템을 보다 유연하고 확장 가능하며 신속하게 구현하면 소중한 자원인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Cytiva는 전 세계적으로 운영 중인 KUBio 모듈식 바이오 제조 유닛, 바이오리액터, FlexFactory 생산 라인의 프로세스 제어와 자동화를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협력하여 효율화해왔습니다.
바이오프로세싱 작업은 큰 분자와 작은 분자 프로세스를 포함합니다. 따라서 전통적인 의약품이 60개 미만의 원자를 가진 분자로부터 합성되는 반면 인슐린과 같은 바이오 의약품은 수백 개의 원자를 가진 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독감 백신은 10만 개 이상의 원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복잡성으로 인해 새로운 바이오 의약품의 개발과 업스트림 및 다운 스트림 생산이 점점 복잡해지고 비용이 늘어납니다.
대부분의 산업과 마찬가지로 바이오 의약품 업계도 가격 인하와 시장 출시 시간에 대한 압박,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 대응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설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는 데는 5~7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제약 회사가 일회용 바이오프로세스 시설을 12~18 개월 안에 구축할 수 있다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고 궁극적으로 생명을 구하는 의약품을 더 빨리 출시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 의약품은 한 가지 유형의 프로세스 제어로 작게 시작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보다 광범위한 제어를 필요로 하는 훨씬 더 큰 규모의 생산으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Cytiva는 확장을 위한 더 효율적이고 일관된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Cytiva는 로크웰 오토메이션과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성장을 지원하는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플랫폼은 FlexFactory 제품군의 확장 가능한 Figurate 바이오리액터 라인을 포함하여 많은 이점을 제공하며 이 라인은 KUBio 조립형 모듈식 클린룸에 구축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 의약품 적용에서 이러한 여러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Cytiva의 전략에는 자동화, 유연성 및 효율성 활용이 포함되며 이는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Cytiva는 바이오프로세스 장비를 자동화하고. 해당 생산관리시스템(MES) 애플리케이션 및 전자 배치 기록(EBR)에 통합하여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하며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도 제공할 수 있도록 PlantPAx® 최신 DCS를 채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생산 처리량, 가용성 및 생산 직원 효율성이 10~20% 향상되고 에너지 사용량, 폐기 자재, 배치 릴리스 시간, 유지보수 및 다운타임 조사도 5~30% 감소했습니다.
Cytiva는 로크웰 오토메이션 및 PTC와 협력하여 증강 현실(AR) 작업자 지원 도구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작업자는 AR 이미지 캡처를 통해 pH, 용존 산소, 이산화탄소, 제어 캐비닛 성능 및 기타 중요 파라미터를 더욱 신속히 보여주는 이미지를 표시하고 조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PTC Vuforia® Chalk ™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작업자와 감독자는 이미지를 표시하여 해결되어야 할 세부 사항을 지적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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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0년 10월 2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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