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다음 단계로 끌어 올린인도의 선도적인 베어링 제조업체
내셔널 엔지니어링 인더스트리즈(National Engineering Industries, NEI)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기존 공장을 커넥티드 스마트 팩토리로 전환하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1946년 설립된, 내셔널 엔지니어링 인더스트리즈는 인도의 선도적인 베어링 제조 및 수출업체입니다. NBC Bearings라는 브랜드로 19개 사이즈의 베어링 30,000개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시작했습니다. 오늘날 NEI는 5개 대륙 30여 개국에서 고객들에게 매년 2,300여 개의 다양한 모델로 제공되는 2억 개 이상의 베어링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NEI는 고객들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에 올랐으며 뛰어난 결과를 달성했습니다. 내년에는 모든 제조 사업장을 커넥티드 스마트 팩토리로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NEI의 자이푸르 공장은 여러 차례의 구현을 거쳐 원하는 규모에 도달했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원동력
NEI가 포괄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에 오르게 된 것은 단순히 수치를 향상하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미래 세대가 원하고 지속적으로 일하고 싶어 하는 좋은 직장이 되기 위함이었습니다.
디지털화를 하기 전에는 제조 프로세스와 성능 데이터를 수작업으로 수집하고 작업자가 애플리케이션에 로그인해 수집된 데이터를 입력했습니다. 입력된 데이터를 분석할 수는 있었지만 24시간의 지연 시간이 생겨, 라인 관리자와 감독자는 어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 결정을 내려야 했습니다.
NEI는 인더스트리 4.0 기술이 이러한 문제에 대한 답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실시간 데이터는 라인 감독자와 관리자가 품질, 유지 보수 또는 원자재와 관련된 문제에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잠재적인 생산성 손실을 피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었습니다.
NEI의 커넥티드 스마트 팩토리는 전체 장비 효율성(OEE)을 2~3%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러한 운영 기준은 산업 표준보다 높은 것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담대한 목표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NEI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은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 접근 방식과 사고방식의 전환을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